作词 : 이근우 作曲 : MiNU 눈물이 흘러 내가 지는 것 같아 이 악물고 고개를 들었어 빛나는 태양 보다 까만 구름이 내게만 가까운 거야 시커멓고 어쩔 수 없는 게 나를 다 갉아먹어도 내 뼛속은 패 기 예 내 인생은 장작 패기 안 패지면 두 번 패기 조각나 활활 타면 이 밤은 더 훈훈한 걸 그 누구보다 착한 나라서 바보라 느낄 때 뼛속까지 패 기 예
세상이 싫다 이젠 사람이 싫다 나 차라리 고개를 저었어 저기 빛나는 별 빛 보다 아득한 나만의 소중한 꿈들 시뻘겋고 참을 수 없는 게 나를 다 덮는다 해도 내 뼛속은 패 기 예 내 인생은 장작 패기 아니라면 인생 폐기 내 안에 패긴 절대 늙지 않아 싱싱한 걸 이 높은 세상에 뒤처지는 게 당연해 미칠 때 뼛속까지 패 기 예 내 인생은 장작 패기 안 패지면 두 번 패기 조각나 활활 타면 이 밤은 더 훈훈한 걸 그 누구보다 착한 나라서 바보라 느낄 때 뼛속까지 패 기 예 내 뼛속은 패기 내 청춘은 패기 우리 뼛속은 패기 우리 청춘은 패기 내 뼛속은 패기 내 청춘은 패기 우리 뼛속은 패기 우리 청춘은 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