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CC Ent 作曲 : SCC Ent 꽃향기가 참 그렇게 온 세상을 덮고 있던 참 따듯한 그 추억이 내 기억에 남아 있어 너는 내 곁에 없어도 난 그대 사랑했었어 손 꼭 잡고 함께 걷던 그 길가엔 추억들이 떨어지는 꽃잎처럼 봄바람에 흩어지고 이젠 추억이 되버린 그리운 사랑 만남아 참 가끔씩 보고 싶어 무심하게 고개 들고 창밖 넘어 바라 보면 좋았었던 그 날들이 손에 잡힐 듯 자꾸만 눈에서 아른거리지 가끔 돌아가고 싶어 그때 우리 그 모습 그대로 꽃향기가 참 그렇게 온 세상을 덮고 있던 참 따듯한 그 날들에 한가로운 시간들이 좋던 예전의 기억을 잠시 떠오르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