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OOK/Kiggen 作曲 : MOOK 내 하루 끝에 있던 너의 기억 노을처럼 저물어가지만 붉게 물들어 더 선명해져 잊어보려 지워보려 해도 자꾸만 생각이 나서 난 바람처럼 방황하며 네 곁을 맴돌기만 해 여전히 빛나네 너의 그 미소는 별보다 예뻤어 내게는 과분했던 걸 알아 사진 속 그 사람 정말 잘해주니 나보다 더욱더 소중하니 행복해 보여 정말 다행인 걸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내 모습 바보 같지만 언제나 널 그리워하며 추억하고 있을 거야 괜찮아질 거야 너무 아파도 안녕 내 사랑 오늘부터 조금씩 이별하자 두 눈을 꼭 감아도 어제처럼 선명해 그때 넌 가야만 했을까 오늘도 난 궁금해 우리 이야기가 너무나도 쉽게 지워져 조금은 쓸쓸했어 행복해 보여 정말 다행인 걸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런 내 모습 바보 같지만 언제나 널 그리워하며 추억하고 있을 거야 괜찮아질 거야 너무 아파도 안녕 내 사랑 오늘부터 조금씩 이별하자 알아 나의 맘을 닫아야만 하는데 그게 어려워서 끝없이 외로워서 시간이 지나고 언젠가 문득 내 생각이 나면 뒤돌아봐 주겠니 내 사랑 조금씩 널 가슴에 묻고 기다리고 있을 거야 꿈처럼 말해줘 그리워했었다고 여전히 사랑한다 귓가에 속삭여줘 귓가에 속삭여줘 귓가에 속삭여줘 귓가에 속삭여줘 조금씩 이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