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卢永佑
专辑:
《24.3》作词 : 卢英宇
作曲 : 卢英宇
눈물 그대 눈가에 차오르는
서서히 젖어들고 있어
곧 떠나야 할 것 같은데
왜 몸이 말을 안 듣는 지
뒤돌아 서지 못하고
앞만 보는 것은
이젠 헤어지고 너와 난 다시 남남이 되어 살아가겠지
서로의 그리움을 간직한 채 억지로 추억을 지워가고
가끔 쉴새없이 밀려오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겠지
그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어떻게 해야해
너를 집에 보내고
다시 돌아오는 길
세상이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미안해
쉽게 다가갈 수 없어서
멀게 느껴지는 사이가 되어버린것도
이젠 헤어지고 너와 난 다시 남남이 되어 살아가겠지
서로의 그리움을 간직한 채 억지로 추억을 지워가고
가끔 쉴새없이 밀려오는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겠지
그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어떻게 해야해
우린 자꾸 속았었어
서로 곁에 있던 그 사람 때문에
막으려 해봐도 잡을 수가 없잖아
떨어졌던 온도만큼
무뎌졌던 감정만큼
잠깐 아프겠지만 곧 괜찮아질거야
눈물 그대 눈가에 차오르는
서서히 젖어들고 있어
곧 떠나야 할 것 같은데
이젠 헤어지고 너와 난 다시 같은 일상을 살아가겠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다시 또 같은 이별을 하고
그땐 지금만큼 아파하고 힘들어하진 않을꺼야
너는 그 흘러간 시간으로써 누군가를 잊어 봤을테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알꺼야
어떻게 해야 할지 알꺼야
어떻게 해야 할지 알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