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 말은 내게만 해줄래 다른 여자 말고 나는 널 바라보는데 넌 자꾸 딴청이야 너와 썸타 몇백 번 날 채점하는 선생 같아 그걸 또 알면서도 항상 너한테 검사를 받아 넌 내게 뭔가 심어놓은 것만 같은데 모르는 척 하는 널 보며 한 번 더 웃게 돼 넌 깊게 또 민폐를 끼쳐 다른 여자에게 저 앞에 또 뒤에 있는 모든 숙녀에게 so want you be my good girl 저 문장 하나만을 원해 근데 넌 또 다른 곳을 보내 넌 100% 순수미인 어디를 가도 출중하니 이런 말을 해도 넌 귀찮은 듯 또 쿨하지 그것마저 매력인 것 같아 맞아 자꾸 너만 눈에 아른거리잖아 넌 내가 지칠 때면 한번 왔다 갔네 마치 사막 속에 단비같이 기우제를 지낸 듯이 넌 나에 대해 너무 잘 알아 근데 별로 싫지는 않아 따뜻한 그 말은 내게만 해줄래 다른 남자 말고 나는 널 갖고 싶은데 넌 자꾸 딴청이야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널 안아줄게 아무 데도 가지마 내 옆에 있어 줘 넌 아침에는 white 달이 뜰 때면 wine 어떤 색감이든 너는 전부 다 가지고 있는 것만 같아 예술감각이 있는 널 볼 때 신은 너에게 모든 것을 다 준 것 같아 내겐 아주 어려운 과제만 남아있네 네 주위 남자들과 불필요한 경쟁상태 또 데이터보단 그녀의 차트를 분석해 분명한 건 걔도 내가 싫지는 않대 우리 사이는 좀 복잡한걸 넌 내가 싫다면서 왜 날 보러왔어? 넌 바뻐 아님 아퍼 데이트는 항상 튕겨 첼로같이 또 유명한 밥집인 듯 받고 기다리는 대기표 넌 잘 알고 있어 남자를 애태우는 법 피폐해지고 철벽마냥 단단해지면 키스 한 번에 풀려버리는 것 따뜻한 그 말은 내게만 해줄래 다른 남자 말고 나는 널 갖고 싶은데 넌 자꾸 딴청이야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널 안아줄게 아무 데도 가지마 내 옆에 있어 줘 따뜻한 그 말은 내게만 해줄래 다른 여자 말고 나는 널 바라보는데 넌 자꾸 딴청이야 아무 말도 하지 마 그냥 날 안아줄래 아무 데도 가지마 내 옆에 있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