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스무살/안효성 作曲 : 스무살 너의 아침은 어떤지 네가 빠진 나의 첫 아침은 너무 엉망이라 너는 어떤지 궁금해서 텅 빈 거실은 여전해 텅 빈 맘은 허전해 습관처럼 차려 놓은 밥을 넘기는 거 조차 힘든 아침이야 너의 하루는 어떤지 내 맘과 같은지 우리였던 너와 내가 떨어져 버린 그 낯설은 이별 후 첫날 네가 줬던 화분 같이 찍은 사진 너를 담아내던 나의 마음까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난 집을 나서는 현관도 아직은 찬 바람도 처음 너를 데려갔던 작은 카페도 내 이어폰 속 익숙한 노래도 다 네가 남아서 너의 하루는 어떤지 내 맘과 같은지 우리였던 너와 내가 떨어져 버린 그 낯설은 이별 후 첫날 네가 줬던 화분 같이 찍은 사진 너를 담아내던 나의 마음까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난 무심코 집어든 핸드폰 인스타 속 많은 사람들 중에 습관처럼 네 사진을 눌러 이제는 물어볼 수도 없는 너의 아침 너의 오후 너의 밤 내일 하루는 어떨지 오늘과 같을지 너도 내 마음과 같을 수는 없는지 참 낯설은 이별 후 첫날 네가 줬던 화분 같이 찍은 사진 너를 담아내던 나의 마음까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