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킥솔 作曲 : SU5KID 作词:킥솔 作曲:SU5KID 编曲:SU5KID/Catcher 반쯤 누군가가 쓰인 채 문신처럼 영원히 입은 채 늦었고 되려 감추기 위해 Volume을 더 높인 채 군중 속 예술가 고독하게 비명을 질러대지 그냥 찔러댔어 무서워서 펜 끝으로 그릴려고 한 누군가의 그림이 실패하는 모습 같을까봐 피보다는 흘린 두려움이 흥건하리만큼 뚝 배어서는 문득 뒤 돌아볼 틈 없이 움츠리게 만들더라고 희미해졌지 **** ‘ROCK THE MIC ON’ 겁 없이 덤비던 놈, 패기 있게 외치던 놈은 어디갔고 땅바닥에 고개를 처박고서 현실이란 틀에 낚였고 LOCK UH 누가 봐도 딱 빛 좋은 개살구는 여기 있어 박자도 대인관계도 흘러가는 흐름 속 계속해서 삐끗 엇박만 타지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로 밀리듯 시간 속으로 가 가 불안‘함’이란 배에 탄 채로 내 스스로 목 졸라 가두는 강,한 강,박,감,과,감,각,은,죽,어,가 가치가 없는 생각만 막 나고 밤만 되면 시곗바늘로는 꽤 꿰맬 수 없는 생채기가 나지 내 고통은 측정불가 깊이를 몰라 ‘심해’뛰지 못한 박동, 차게 죽은 김에 모조리 다 토해내고 쏟아봐 Beat에 Kick snare 볼륨 커서는 더 위에 평소엔 포기하고 눈을 감고 싶네 뛰지 않는 박동, 아예 죽은 김에 Kick snare 볼륨 커서를 좀 더 위에 내 울부짖음이 안 묻히길바래 크게 뭉치길 바래 좀더 뭉치길 바래 말해 크게 발해 또한 내 움직임이 말해 기발해 허나 이건 무지 기 만에 찬 말에 불가하기에 끄집어낼까 해 우리 집안에 이중적인 그놈의 순간적인 순간에 They Called 창작의 고뇌란 놈의 목덜미를 찢은 채 다시! 숨 한번 고르고 서는 뛰어나가 내가 말한 말의 무게는 가벼운지 생각보다 쉽게 멀리 퍼져나가 던데 왜 빌어먹을‘부담’이란 글자는 간신히 서 있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절벽 끝으로 끌고 나가 확신이 안 서 이걸 하는 건지, 구분도 안 서 안 하는 건지도 확연히 못해 즐기는 것도 미친 것도 낼 수 없고 멋진 멋도 다 토해내고 새로 달 모터 비정상 애기들이 나의 모토 Will be 정상 상상 아닌 현실 그 이상 같이 갈 거야 정상이란 곳도 토해 3분짜리 곡에 고해보다 푸념이지 올해는 오래 식어버린 체온을 담았어 24번째 달력 바뀌기 전에 끊어보려 걸어보려 해 끓어버릴 정도 열 도 가(과) 해 ‘해’가 되 검게 칠해진 놈을 불러내 Uh 땀이란 결정을 일궈냈지 이 곡을 듣고 너희 기대치가 밑인 걸 가늠해 바꿔 말해 ‘오름도 가능’에 반응해 보일게 압박으로 채워갈 힘 또렷하게 밝혀질 밤들을 발음해 이루고는 멋지게 눈을 감고 싶네 힘껏 뛰는 박동, 이왕 사는 김에 Kick snare 볼륨 커서를 좀 더 위에 내 울부짖음이 똑똑히 들리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