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죠 살아가는 이유가 어제만해도 내겐 분명히 있었는데 이제는 숨쉬는 것조차 이젠 눈을 뜨는 것조차 내겐 너무 힘에 겨운 일이 되버린 후 아침은 다시 찾아왔죠 웃기죠 모두 그대로인데 단지 변한것은 그대 하나 뿐인것 사랑하는 마음도 그대 향기마저도 내 방안 가득 모두 그대론데 왜 사랑이란건 이별한 후에 도 이별이란건 피할 수 없는지 난 이제 조금씩 사랑을 알것 같은데 죽을 만큼 힘겨운 이별들을 견디고 있죠
때론 바람이 전하는 그대의 소식은 들을 수 있게 아침에 문을 열고 한참동안 기다려봐도 미움이 많이 나를 찾아오죠 난 아직 끝난게 아닌것 같은데(거짓말처럼) 눈뜨면 그대가 있을것 같은데 (그대가 느껴져) 차갑기만한 이별은 나만 혼자서 죽을만큼 힘겨운 세상속에 살게 하네요 사랑이란건 이별한 후에도 왜 이별이란건 피할수 없는지 이제 조금씩 사랑을 알것 같은데 죽을만큼 힘겨운 이별들을 견디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