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어깨깡패 作曲 : 어깨깡패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듣다 노래 한 소절에 뭔가 흐른다 보고 싶다거나 그립다거나 그런 게 아냐 정말 아냐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난 거야 그냥 좀 왜 그러냐 묻지마 그냥 좀 울게 내버려둬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얼었던 내 안에 물결도 녹는 중이니까
서로 다른 만남 서로 다른 사랑 서로 다른 이별 그 안에는 같은 한가지 어떤 그리움 있더라 그냥 좀 왜 그러냐 묻지마 그냥 좀 울게 내버려둬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얼었던 내 안에 물결도 녹는 중이니까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듣다 노래 한 소절에 살짝 웃는다 그런 너를 만나 그런 너를 안고 그런 너와 사랑했었다는 게 이게 꿈이면 영원히 잠들고파 이게 꿈이면 깨지 않아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