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illho
专辑:
《(1)》作词 : 일호(illho)
作曲 : Penacho
2002년 우리나라 월드컵 4강 갔을 때
윗집아랫집 다좋아 배까고 뒤집어질 때
난 내 부모랑 헤어져서 배까고 뒤집어졌네
그때알았지 ‘아 세상존나 불공평하네.’
내앞에서 아빠목마타는 내옆자리 애새끼는
지평선볼 때 난 땅바닥만 볼수있었으니
울할멈 손잡고 왜나만불행해야할까요
물어보던애가나야
그때그노인 울었대요
아기억안나 천성이 시발 불효자 그래 불효자
할매호강시켜줄게 이런 얘기하는것도 진짜
그녀를 위해서라 할수 있냐
좆까 비웅신
그래 다 날위해서지
좆도살맛안나느 세상 유일한 동기부여니
울할멈 4층계단 가방메고
오르락 내리락 80년된 무릎 강제단련해
이것마저 내탓
그러기엔 내가 날 못 버티고
내무게를 밧줄에 걸어 의지 할거 같아서
세상탓하는거야
새상탓하는거야
남탓하는거야
멋없다 멋없어 어쩔거야
누가 날이리 만들어 놨냐
그래 세상이지 더자세히 말하자면
시발 니들 어른이지
근데 존나웃긴게 이제나도 어른이지요
이노래는 제목부터 대중성은 잃었으니까
내맘대로 싸지를 거야 니들안들어도 되니까
맞아 니들 안들어도 되니까
난 대한민국 국민이자 울엄마 아들 울 할멈 손자
거 알면서도 내가 언제부터 돈앞에 눈깔게 됐나
좆같이 가오 떨어지는 일들 진짜 많았지.
내가 불평등을 노래하면서도 평등한건 한가지
어젠 병신이었어도 오늘 다시 태어날수 있단 맘가짐
그러니까 내가 내안에 다시한번 되새김
난대한민국 국민이자 울엄마아들 울할멈 손자
좆같이 가오떨어지는 일들 진짜 많았다.
이렇게 내가 내사지를 찢어
장기 속을 헤집을 그때마다 출처
가 분명한 더러운 찌꺼기가 보여
날 도촬하고 구라치다 걸린 변태년부터
대놓고 배우 따먹던 문어대갈통 엔터
사장 인상안좋아서 난 안될꺼라던
김감독 10원한푼 안내고 연기시키던
느그들이 느그애미애비한테 얼마나 귀하던
나한텐 평생 시발년인걸 다시 되짚어
다시 뒤집어 말하면 나도 평생 시발년 어쩔겨
내가 완벽하면 예수하지 예술 하겠냐
좆까 너나나나 병신인거에 한표던진다
야 법의권한 밖이라면 감히 누가 나를 심판해
어? 그누가 떳떳할수 있어 나와나의 신앞에
어? 나만나를 세워올려놓을수 있어 심판대에
그렇기에 내가 날 죽여 놓는거야 항상 이렇게
혼잣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