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Hermes
专辑:
《희게 불타는 달》희게 불타는 달의 밤
그 속에 나의 마음안의 반의 반의 반
만 담아 바래왔던 바람 한 가지를 써
널 갈구했던 밤을 담아 편지 하날 써 aye
우리 사이는 엇갈렸지 aye oh aye ho
Fail yeah 난 또 굴리지 거미의 펜촉
거미줄에 구르는 잉크의 구슬은 구름에
가려진 별보다도 밝다고 너는 모르고
있었겠지 바보야 사실은 너도
날 알아 가던 시간의 그 선 속
떨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 이젠
떨지 말고 너를 찾아 up
Down 기분이란게 원래 그래 너 다운
걸 찾길 바래 그저 난 너의 답
이 아니었을 뿐이지
우린 다를 뿐이지 bye
작별인사 따윈 하지 않을게 aye
원래 없었던것처럼 기화할게
수증기가 된 기억속을 거닐진마
넌 길을 잃을거야
Chop
사방의 계단참이 나를 조여와
무한의 회랑 안에 갇혀 slo mo
지하 12층에 도달했을때에 난
사라진 분노의 출처가 점차 slower
눈이 감겨오듯 어스름히 fade out
되는걸 꿈속에서 느꼈어 하늘하늘하는
너의 원피스 자락이 보일것만 같아
손을 뻗었는데 그건 천마리의 나비였단걸
알아버린 뒤에 꿈속은 내게
더 이상 비상구가 될수없어
바람은 맴돌고 뱅 도는 나는
낙엽처럼 같은 자리에 세워져
뿌리내린듯이 서있기만
Day by day uh
떨어지는 태양이 미끄러지는
레일 위의 매일 밤 업데이트 되는
감정의 sad night I can feel ur pain
옥죄이는 그 족쇄의 느낌
숨이 멎네 so time to say
작별인사 따윈 하지 않을게 aye
원래 없었던것처럼 기화할게
수증기가 된 기억속을 거닐진마
넌 길을 잃을거야
C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