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河铉雨 作曲 : 河铉雨 오래된 편지를 들고서 이젠 여길 떠나려고 해 음 좋은 향기가 상상하던 나의 다른 모습들을 하나둘씩 그리고 음 바람 소리가 마음대로 자유롭게 흘러가 구름들을 길어내 밖에서 날 기다려왔던 준비된 시간은 별을 가리키고 얼마나 더 걸어가야만 그렇게 바라던 내가 될 수 있을까 달려가도 닿지 않는 그만큼만 허락한 지평선 닳아 버려 투명해진 신발 속에 머금은 지평선 오래된 기타를 들고서 이젠 길을 떠나려고 해 음 쬐는 태양이 어디든지 따라와서 건드리며 갈증마저 사르고 음 시원한 비가 누구 몰래 떨어트린 꽃씨들을 피어나게 적시네 밖에서 날 기다려왔던 준비된 시간은 별을 가리키고 저기로 가자고 얼마나 더 걸어가야만 그렇게 바라던 내가 될 수 있을까 달려가도 닿지 않는 그만큼만 허락한 지평선 닳아 버려 투명해진 신발 속에 머금은 지평선 달려가도 닿지 않는 그만큼만 허락한 지평선 닳아 버려 투명해진 신발 속에 머금은 지평선 아직까지 찾고 있는 저 너머에 황금의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