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건우 作曲 : 건우 짙어져간다 너를 꾸는날들이 깊어져간다 옅은 내 밤속에서 작은 하루하루가 차곡차곡 쌓여 커다란 마음이 되어감을 느끼고 그리는만큼 아련해지고 깊어진 만큼 헤어나오질 못해 내겐무수히 많은 감정들이 너를 둘러 앉는다 오늘밤도 그렇게 너를그리는게 익숙하지않은 그 아련함에 네게닿을수 없는 거리감은 초조함을 안고서 잠이 드네 혹시 너도 그렇게 내 생각 드는밤이있다면 그땐 용기내볼까 다가가볼까 날 건네볼까 네오늘하루는 어떤 기분을 안고 어떤 생각에쌓여 잠이 드는지 알수없는 만큼만 너를그려본다 깊어져가는 내 밤 속에서 두손내어보아도 잡히질 않아 밤새거릴걸어도 너는 보이질 않아 내겐 끝없는 오랜 기다림이 애써 너를 찾는다 오늘밤도 그렇게 너를그려보곤 애써참아내는 또 하루가 난 네게 닿을수 없는 이손끝에 담아내고선 애써 외면하네 혹시 이런내맘이 아직은 이른바램뿐일지 몰라도 그저할수있는건 품에 안고서 오늘을 보내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