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Gip 作曲 : Gip 처음에 우린 너무 달콤했지 입안에 초콜릿처럼 쉽게 녹을 줄 몰랐어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함은 평범함이 됐고 사랑한단 말도 입에 붙지 않아 이젠 너의 손을 잡아도 떨리거나 설레지 않아 그렇게 서로의 공백이 익숙해질 때쯤 너와 자주 가던 카페에 머물다 또 습관처럼 항상 널 마주하던 창가가 눈에 밟혀 나도 모르게 또 자리를 옮긴다 어쩌면 우린 점점 평범함에 익숙해져 서로의 특별함에 둔해졌나 봐 어쨌든 우린 다른 공간 다른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의 조각이 되었나 봐 너의 손을 잡고 있어도 I'm lonely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넌 Irony 너의 손을 잡고 있어도 I'm lonely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넌 Irony 우린 서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빤히 우린 서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빤히 너와 난 서로를 많이 안다 믿었지만 사소한 말다툼에도 등을 돌려 이렇게 쉽게 끝낼 수도 없겠지만 이젠 네 연락이 와도 눈을 돌려 어쩌면 우린 점점 평범함에 익숙해져 서로의 특별함에 둔해졌나 봐 어쨌든 우린 다른 공간 다른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의 조각이 되었나 봐 너의 손을 잡고 있어도 I'm lonely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넌 Irony 너의 손을 잡고 있어도 I'm lonely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넌 Irony 우린 서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빤히 우린 서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빤히 우린 서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빤히 우린 서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 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