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moonc 作曲 : moonc, 황서윤 우리의 이별은 참 아름답지 못했고 내 모진 말들로 사랑은 끝났지 시간은 기억을 흐리게 했고 난 바쁘게 살아 스쳐간 그저 그랬던 추억이 되어 잊고 살다가 예고도 없이 가끔 너를 떠올리기도 했지 마지막 순간 그 이후로 니가 얼마나 아팠을지 그런 건 내겐 아무 상관없었지 요즘 난 니 꿈을 꾸곤 해 지칠 때면 너무 고단한 하루를 보낸 날에 아름다웠던 시절의 너만 기억하는 이기적인 나에게 여전히 포근한 눈빛으로 난 많이 욱했었지 별 거 아닌 것들로 내 자존심을 채우며 널 울렸고 미안한 맘을 지우고 싶어 되려 널 탓했어 그런 못된 날 사랑해주던 너 다 잊고 살다가 내 삶이 힘들어 가끔 너를 그리워하게 됐고 마지막 순간 그 이후로 니가 얼마나 아팠을지 그게 조금씩 난 걱정이 됐어 요즘 난 니 꿈을 꾸곤 해 지칠 때면 너무 고단한 하루를 보낸 날에 아름다웠던 시절의 너만 기억하는 이기적인 나에게 여전히 포근한 눈빛으로 내가 지금 보는 별은 이미 오래전의 모습이란 걸 알고있어 뒤늦은 후회하는 날 니가 볼리는 없지만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요즘 난 니 꿈을 꾸곤 해 지칠 때면 너무 고단한 하루를 보낸 날에 아름다웠던 시절의 너만 기억하는 이기적인 나에게 여전히 포근한 눈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