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지민 作曲 : 지민 길고 길다 너의 흔적이 길고 길다 길고 길다 남겨진 이 상처가 너무 길다 그렇게 따스했던 봄은 가고 나만 이렇게 남겨져 있는 게 왜 이리도 바보 같은지 아직도 나는 여기에 돌아올 계절은 내겐 여전하겠지만 그저 그대에겐 잊혀진 그런 기억이 되겠지 그대에게 난 대체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저 그대에게는 잠시 스쳐가는 소나기처럼 희미해져 가는 그런 기억 속에 나는 살아갈 텐데
그대에게 난 대체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저 그대에게는 잠시 스쳐가는 소나기처럼 희미해져 가는 그런 기억 속에 나는 살아갈 텐데
그 눈물과 웃음 속에 살아왔던 너와의 기억이 가슴 깊이 남아서 나 이렇게 남아있어나 이렇게 남아있어 돌아와 줘 바람이 불어와 그대 손길처럼 따뜻하게 다가와 내게 스며들어 길고 길다 길고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