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DAVINK (다빈크) 作曲 : DAVINK (다빈크) 너 잘 지내니 마치 헤어진 게 어제 같아 그만 잊을 때도 됐는데 아무래도 집착같이 널 기억하는 건 난 너무 좋았었나 봐 왜 늘 이 모양일까 해피엔딩은 왜 없을까 왜 결말은 늘 혼자일까 내가 문제였겠지 모두 다 지키려고 했던 그 맘이 문제겠지 날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이대로 우리 함께하자던 그때 그때 너를 잡을 걸 그래 함께하자고 나도 너 없이 단 하루라도 살 수 없다고 뒤늦게 후회하고 용기를 내 전화를 걸어봐도 이젠 네게 닿을 수가 없네 다시 한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네 손 놓지 않을 텐데 가만히 두 눈 감고 시간을 따라 흘러가면 우린 다시 만날까 너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그때는 우리 함께하자며 그땐 그땐 너를 잡을게 그래 함께하자고 나도 너 없이 단 하루라도 살 수 없다고 뒤늦게 후회하고 용기를 내 전화를 걸어봐도 닿을 수가 없어 생각지도 못했어 너 그렇게 떠날 줄 잠시 네가 내게 칭얼대는 줄만 알았어 결국 넌 올 거라고 너는 절대 날 못 잊을 거라고 꼭 그럴 거라고 수백 밤이 지나고 시간은 또 흐르고 잘 지내냐고 날 못 잊는다는 네 문자에 결국 돌아왔다고 난 또 바보처럼 착각한다 제발 어장관리하지 마 만나지도 않을 거면서 왜 날 그리워한다고 해 문득 설레이는 맘이 잠깐 그리웠던 거니 그렇다면 연락하지 마 차라리 솔직해지던가 괜히 기대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