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ger 作曲 : Ager 날 잊는 방법을 알려 달라던 그대 내 품 안에 안겨 울던 그 모습 이제는 그대가 떠나는 뒷모습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내 모습 사랑이란 건 소나기처럼 내게로 잠시 왔다가 세상을 적시듯 내 맘도 적시고 마르지 않은 채로 떠났어 이별이란 건 감기와 같이 내게로 문득 다가와 너를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이 되었네 우 우 우 우 너와 함께 걷던 길이 그리움으로 물들 때면 숨죽여 웃으며 그 아픔을 외면해도 너도 나처럼 아팠겠지 생각지도 못한 이별 앞에 내게 머물던 우리의 사랑이 추억으로 남아 사랑이란 건 소나기처럼 내게로 잠시 왔다가 세상을 적시듯 내 맘도 적시고 마르지 않은 채로 떠났어 이별이란 건 감기와 같이 내게로 문득 다가와 너를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이 되었네 우 우 우 우 사랑이란 건 이별이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