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fron 作曲 : Afron/래언 언제나 그랬지 가보지 않곤 알 수 없잖아 깊어질수록 앞이 보이질 않아 너무 어두워 너무 겁이 나는 걸 금세 허우적대며 올라와버린 나 왜 내 하룬 이렇게나 힘든 건지 다들 그렇다고 하는데 어쩜 그렇게도 태연한 건지 애써 웃어 보인 내 하루 끝은 왜 이리도 막막하고 공허한 건지 힘든 일은 원래 내 몫인 걸 이 영화의 주인공이 나인 줄 알았는데 이 아픔이 날 빛나게 해줄까 언젠가 희미하게 다 번져가면 웃어줄 거야 그땐 웃어줄 거야 웃어줄 거야 너무 막막해 한숨부터 나는 걸 집에 돌아올 때면 울적해지는 나, 왜 내게는 이렇게나 많은 건지 다들 그렇다고 하는데 어쩜 시작부터 달랐던 건지 애써 웃어 보인 내 모습이 왜 이리도 처량하고 눈물 나는 건지 sabi 힘든 일은 원래 내 몫인 걸 이 영화의 주인공이 나인 줄 알았는데 이 아픔이 날 빛나게 해줄까 언젠가 희미하게 다 번져가면 갈 곳 없이 맴도는 내 하루는 누구 하나 얘기할 데 없고 외로워 너무도 외로워 오늘도 잠 못 들고 생각에 잠겨 언제나 그랬지 가보지 않곤 알 순 없잖아 분명 오늘은 더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