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우상 作曲 : 박우상 지독한 꿈이었을까 오히려 이게 현실일까 겁나 드리워진 그림자 적막한 고요함 기억을 밀어내 with you by your side 이젠 무의미한 순간 지친 날 보는 시선에 익숙해져야 해 익숙한 공기가 온몸을 감싸도 이 모든 게 낯설게 느껴져 깊은 호흡엔 두려움만 남아 눈을 뜨기도 겁이 나 아득한 울림 어디에 숨어도 차가운 공기만 맴도네
어제완 느낌이 달라 이젠 아무도 느껴지질 않아 홀로 외로운 이 밤 무뎌지는 사이 어둠은 더 짙어져 without you by your side 그래도 아침이 올까 이런 탄식이 위험해 이겨내야 해 이 순간이 지나 긴 밤을 새워도 변하지 않는 나는 무너져 깊은 호흡엔 두려움만 남아 눈을 뜨기도 겁이 나 아득한 울림 어디에 숨어도 차가운 공기만 맴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