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양정승 作曲 : 양정승 다가가면 혹시 멀어질까 봐 너의 뒷모습 뒤로 손 흔들어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표현에 서툰 나의 모습 원망스러워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얼어붙은 멍든 내 마음 넌 몰라 한 걸음 떨어져 있는 네가 한 걸음 내 앞을 걷는 네가 옆으로 와 내 손 잡고서 함께 걸어 줬으면 넌 아무렇지도 않니 내가 아무런 느낌도 없니 내가 사랑해 사랑해 내 가슴이 터질 만큼 너만 생각해 추운 날에 장갑을 선물해 준 너 나 같은 친구 없을 거라 말했었던 너 손 잡고 싶은 내 표정 들킬까 봐 해맑게 웃어 주는 내 맘 넌 모를 거야 이러다가 널 놓칠까 두려워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널 잃게 될까 봐 한 걸음 떨어져 있는 네가 한 걸음 내 앞을 걷는 네가 옆으로 와 내 손 잡고서 함께 걸어 줬으면 넌 아무렇지도 않니 내가 아무런 느낌도 없니 내가 사랑해 사랑해 내 가슴이 터질 만큼 네가 그리워 이러다 말겠지 나도 이럴 줄 몰랐어 친구보다 더 가까운 사이 너와 연인이 되고파 사랑하고 있잖아 한 걸음 oh 또 한 걸음 다가와 줘 바보처럼 늘 네 곁에서 제자리만 맴돌아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너라면 하나도 아깝지 않아 내가 사랑해 사랑해 모두가 너를 떠나도 내가 있을게 너를 사랑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