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석원 作曲 : 정석원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 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 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영원히 남아 있겠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