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규년/안다은 作曲 : 안다은 하루 종일 그대와 함께 찍은 예쁜 추억 사진 한 장에 나도 모르게 바보 같은 웃음만 계속 흘리며 다니고 있네요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실없는 사람였는지 그냥 행복해요 Oh 그대가 내게 꿈같이 처음 다가왔던 그 날 나는요 오늘 같은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그대에게 난 어떤 사람인가요 나는 그저 바보같이 웃고만 있네요 난 온통 그대 생각에 이렇게 좋은데 혹시라도 이런 내가 우스워 보일까 조금은 조심스러워지는걸요 그저 지금처럼만 날 보며 예쁘게만 웃어 주세요 언젠가 그대 나의 하루에 스며들어 온 그날 나는요 꿈일까 봐 밤새 뜬눈으로 지새웠었죠. 그대에게 난 어떤 사람인가요 나는 그저 바보같이 웃고만 있네요 난 온통 그대 생각에 이렇게 좋은데 혹시라도 이런 내가 우스워 보일까 조금은 조심스러워지는걸요 그저 지금처럼만 날 보며 예쁘게만 웃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