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oulsweet, 이적재 作曲 : 이현욱 눈 맞출 거리와 손 내밀어 부드럽게 안아 줄 느낌 세상을 다 가진 설렘 눈이 부신 널 나만 아는 맘에 숨길 거야 큰 욕심 하나만 들어줄래 간질거린 심장 소리가 시간의 사이사이로 늘 두근대는 매일이 너야 장난 같지만 침대만큼 포근한 꿈과 봄의 햇살처럼 따뜻하고 여름 밤 가을빛 추운 겨울만큼 아껴줄 거야 바보 같아도 눈치 없이 말해줄 거야 널 사랑해 난 아픈 순간엔 곁에 있을게 꼭 기억해 너만 코끝에 불어온 살랑이는 향기처럼 감싸줄 느낌 하나씩 조심스럽게 모두 담을래 우릴 스쳐 갔던 바람까지 동화 속 밤처럼 다가올래 기분 좋은 별빛 아래서 수줍은 입맞춤으로 긴 잠에서 날 깨워준 너야 장난 같지만 침대만큼 포근한 꿈과 봄의 햇살처럼 따뜻하고 여름 밤 가을빛 추운 겨울만큼 아껴줄 거야 바보 같아도 눈치 없이 말해줄 거야 널 사랑해 난 아픈 순간엔 곁에 있을게 꼭 기억해 너만 맘이 떨려오는 상상들 예쁜 속삭임 따라 부끄럽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널 눈에 가득 담은 하루 매일이 한 달이 계속 영원하길 바래볼 거야 바보 같아도 눈치 없이 말해줄 거야 널 사랑해 난 아픈 순간엔 곁에 있을게 꼭 기억해 너만 봄 여름 가을 추운 겨울이 사라질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