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장정우/신승훈 作曲 : 장정우 밤 혼자 남겨진 밤이면 술 한 잔에 깊은 한숨짓다가 넌 지금 뭐하고 있을까 대답 없는 핸드폰만 보네 대체 왜 이제 와서 이러는 건데 내가 아닌 그 남자 택했던 넌데 너를 잊는 게 얼마나 널 보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 왜 이래 자꾸만 뭐 해 나야 어떻게 지내 굶지 좀 말고 아프지 말고 걱정되잖아 나도 몰래 전화길 들어 안돼 안되는데 배터리가 다 되도록 전화 걸어 네가 받아주지 않을까 하는 미련 울리는 colorring 다가오는 적막이 스며들어 더욱더 차갑게 다가와 이 밤이 우리는 이제 우리가 아냐 추억이란 카테고리 안에 새겨져 밤하늘 위에 널 지워야 하는 걸까 이젠 나란 하늘 위에 뜨지 않을 별 good bye 대체 왜 이제 와서 이러는 건데 내가 아닌 그 남자 택했던 넌데 너를 잊는 게 얼마나 널 보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 왜 이래 자꾸만 뭐 해 나야 어떻게 지내 굶지 좀 말고 아프지 말고 걱정되잖아 나도 몰래 전화길 들어 안돼 안되는데 한 남자의 아내가 될 예쁜 아이의 엄마 될 내가 없는 너만의 인생을 살아가겠지 헌데 왜 난 하루도 살 수가 없는지 뭐 해 나야 어떻게 지내 굶지 좀 말고 아프지 말고 걱정되잖아 나도 몰래 전화길 들어 안돼 안되는데 Oh baby missing you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