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金钟万 作曲 : 金钟万 다가가려 했지만 다리가 얼어붙어 멈춰서 버렸지 타인의 눈을 통해 바라보며 나의 눈을 감아버렸어 난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난 적 없다는 듯 가면의 뒤에 숨어 외면하고 있어 나에게 용기를 줘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그 힘을 내게 줘 짙은 어둠 속에서 날 잃어가고 있어 너의 그 횃불을 들어 내 길을 밝혀줘 실망스럽게도 불 꺼진 내 방안에 웅크려 있었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무뎌져 갔고 마침내 모든 건 끝나버렸지 난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난 적 없다는 듯 모든 걸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어 나에게 용기를 줘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그 힘을 내게 줘 짙은 어둠 속에서 날 잃어가고 있어 너의 그 횃불을 들어 내 길을 밝혀줘 나에게 용기를 줘 고통스럽더라도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그 힘을 내게 줘 짙은 어둠 속에서 날 잃어가고 있어 너의 그 횃불을 들어 내 길을 밝혀줘 내 길을 밝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