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신의(몽니) 作曲 : 김신의(몽니)/신승익 너는 나에게 말했지 우리는 영원할 거라고 철없던 날들의 우리 사랑했었네 그대가 나의 전부가 됐을 무렵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명동 거리를 함께 걸으며 그대의 향기를 간직했고 추억이 내린 그대 어깨 위로 이별은 우리를 부르네 지나간 날들의 우리 그리워했네 그대가 나의 전부가 됐을 무렵의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 명동 거리를 함께 걸으며 그대의 향기를 간직했고 추억이 내린 그대 어깨 위로 이별은 우리를 부르네 봄의 향기와 뜨거운 바람과 떨어지는 낙엽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나 이 곳까지 흘러왔네 밤새워 길을 걸으며 추억이 내린 그대 어깨 위로 이별은 우리를 부르네 텅 빈 거리를 홀로 걸으며 그대 향기를 난 기억해 추억이 멈춘 곳에서 그대를 부르네 우리는 어디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