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겨울이었을거야 버스를 기다리던 정류장 두 손이 얼어붙을 뻔했던 내게 건네주던 따뜻한 캔커피 그게 시작이었을거야 마음이 샤르르 녹아내려 가슴에 너의 이름이 자꾸 커져 매일매일 니가 보고 싶어 눈부시게 날 비추는 사람 눈물나게 행복주는 사람 그 사람이 가슴 안에 살아요 나를 숨쉬게 하는 사람 눈부시게 웃어주는 사람 눈물나게 안아주는 사람 오직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 자랑하고 싶은 내 사람 소개합니다 나이는 나보다 오빠 키는 훨씬 더 높아 걸음을 걸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꼭 맞춰주는 사람 말투는 사근사근 날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그대는 나의 사랑 너의사소한 행동 하나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와 언제나 싫은 내색 한번도 없이 웃어주는 넌 나의 천사야 눈부시게 날 비추는 사람 눈물나게 행복주는 사람 그 사람이 가슴 안에 살아요 나를 숨쉬게 하는 사람 눈부시게 웃어주는 사람 눈물나게 안아주는 사람 오직 나만 바라봐주는 사람 자랑하고 싶은 내 사람 소개합니다 너의 두 눈에 담긴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런 눈빛 사랑 난 어렵고 서툴러 그래도 많이 노력할거야 사랑하는 만큼 눈부시게 따뜻한 한사람 눈물나게 고마운 한사람 그 사람이 지금 여기 있어요 내 손 꼭 잡아주는 사람 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할 사람 모두 변해도 항상 같은 사람 사랑하고 싶은 한 사람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