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못했어 차가워진 너의 눈빛만 바라보다가 할 수 없어 나 아직도 이 자리에 널 그리며 계속 서 있어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날 용서해 널 기다린 밤이 마지막이지 않게 내 손을 놓지 말아줘 babe 내 손을 놓지 말아줘 널 그리던 그리던 날에 한없이 울었던 그 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널 사랑한 사랑한 날들 눈물로 지우지 않게 나를 기억해줘 매일 아침 눈을 뜨는 일 이젠 괴로운 일이 돼버렸어 널 잊는다는게 내 맘 같지 않을 뿐인데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말아줘 널 그리던 그리던 날에 한없이 울었던 그 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널 사랑한 사랑한 날들 눈물로 지우지 않게 나를 기억해줘 그때 우리 걷던 거리를 지나칠 때마다 내 옆에 네가 다시 올 것만 같아 I'll be waiting for you 매일 널 기다리잖아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줘 널 그리던 그리던 날에 한없이 울었던 그 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 널 사랑한 사랑한 날들 눈물로 지우지 않게 나를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