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현정 作曲 : 김현정 쉴새 없이 달려 온 내 두발 위엔 가득한 한숨이 스치고 고개를 떨구며 흐르는 눈물엔 네 모습이 담겨 있는 밤 쉴 새 없이 지나간 내 하루끝엔 까맣게 어둠이 찾아오고 잊고 있었던 너의 기억을 조용하게 꺼내 주는 밤 난 밤이 싫다 널 떠오르게 하는 이 밤 난 밤이 싫다 내일 또 찾아 올 이 밤 쉴 새 없이 지나간 이 계절끝엔 하얗게 겨울이 찾아오고 잊고 있었던 너의 기억을 조용하게 꺼내 주는 밤 난 밤이 싫다 널 떠오르게 하는 이밤 난 밤이 싫다 내일 또 찾아 올 난 밤이 싫다 내일 또 찾아 올 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