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Kisnue
专辑:
《COLOR #FFD300》 作词 : 송은석
作曲 : Song Eunsuk/Heo Ahmin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향기로운 말들로 차올라
아마 널 들여놓고부터일까
네가 날 찾아와서 그런 걸까
이제 문을 잠글게
이 향이 날 떠나지 않게
이제 불을 다 끌게
아무도 들어오지 않게
난 이렇게 너와
멈춰 있는 게 좋아
가만히 아무 말도 안 하다
특별히 뭔가 더 하지 않아도 난
함께만 있다면
난 이렇게 너와
숨만 쉬는 게 좋아
나란히 아무 것도 안 하다
갑자기 너와 기대하지 않은 날
떠나도 좋을 것 같아
마냥 어지럽고만 싶어
익어버리는 게 두려워
이제 문을 잠글게
이 향이 흩어지지 않게
자꾸 난 생각을 해
사실은 그러기 싫은데
난 이렇게 너와
멈춰 있는게 좋아
가만히 아무 말도 안 하다
특별히 뭔가 더 하지 않아도 난
함께만 있다면
난 이렇게 너와
숨만 쉬는게 좋아
나란히 아무 것도 안 하다
갑자기 너와 기대하지 않은 날
떠나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