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ADA
서교
歌手:Julia Hart
专辑:《서교》

作词 : 정바비
作曲 : 정바비
카페 냅킨에다 쓴 편지 스케치북에 그린 반지
우리 둘뿐인 그라나다의 바닷가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야 기필코"
사랑의 꿈은 축복하듯 끝났고

아직도 웃긴 그 모든 농담들
아직도 설레이는 모든 장면들
아직도 꿈은 널 울릴 수 있는데

좋아한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좋아한다고 전하려고 애썼고

길렀을 뿐인 네 머리카락과
걸쳤을 뿐인 내 낡은 셔츠와
우리 둘뿐인 그라나다의 바닷가

카페 냅킨에다 쓴 편지 스케치북에 그린 반지
진실이 항상 리얼하진 않아 la verdad, la realidad
진짜 야한 게 어떤 건지 진짜 슬픈 게 어떤 건지
난 너를 안아 넌 내게 키스를 줘

한결같은 맘이란 한결같이 흔들리는 파도란 것

활짝 웃게 해줬던 편지 펑펑 울려 버렸던 반지
진실이 항상 리얼하진 않아 la verdad, la realidad
진짜 야한 게 어떤 건지 진짜 슬픈 게 어떤 건지
난 너를 안아 넌 내게 키스를 줘
우리 둘뿐인 그라나다의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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