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대정 作曲 : 박대정 투박한 손을 내밀며 잘 지내라네, 그렇게 뒤돌아 가는 널 보며 내 가슴위로 툭. 떨어진 잎사귀, 공기의 온도 딱 좋아 보였는데 (참 나쁜사람) 어떤 의미 였을까 너의 두손은 내 어깨위에 툭.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하루들은 더 날 슬프게해 너의 빈자린, 내 오늘을 없게 해 너의 기억이 내 두 뺨위로 툭. 멀어진 뒷 모습 서툰 말 끝엔 너의 목소리가 (남아 있어서) 어떤 의미였을까? 너의 그 말은 내 가슴속에 아무일도 손에 잡히질 않는 하루는 날 가두게 돼 너의 흔적이 내 오늘을 없게 해 단 한가지도 변하지 못 한 내 하루의 끝엔 너의 미련이 내 방 초침이 되어 투박한 손을 내밀며 잘 지내라네 그렇게 뒤 돌아가던 널 보며 툭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