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도예은 作曲 : 도예은 아직 나는 기억해 그리운 날의 기억 속에 티없이 맑고 예쁜 어린 아이의 웃음소리 구름이 쉬어가는 하늘 아래 작고 고운 집 낮은 담장을 따라 나란히 자리잡은 우리 어느덧 시간은 흘러만 가네 저 무지개 너머 저 산 저편에 그리운 그대 살고 있겠지 바람을 따라 홀씨를 따라 흘러라 머물 수 없는 마음 사랑해 사랑해 못 다한 안타까운 맘 하늘빛 목소리 귓가를 간지럽히네 미안과 고마움 먹먹한 가슴앓이 되돌릴 수 없음을 우리는 너무 잘 알기에 저 무지개 너머 저 산 저편에 그리운 그대 살고 있겠지 바람을 따라 홀씨를 따라 흘러라 머물 수 없는 마음 지나온 시간 모두 고이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