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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일기》作词 : 파동
作曲 : 파동
오늘 하루도 이렇게 힘없이 걷고있네
어디로 가야하나 힘든 내 몸은 달빛따라 걸었네
아이들 졸업식도 못가고 당신 생일도 못챙기며
그렇게 앞만보며 달려왔는데 이젠 갈 곳이 없네
나는 나쁜 아버지입니다 나는 나쁜 남편입니다
그 흔한 외식 한번 시간 내지 못하고
항상 일이 우선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추억도 없어 얘기꺼리가 없고
그게 내가 살아가야하는 방법인 줄 알았습니다
세월을 이길수는 없어 그 동안 나도 힘들었어
당신도 모진 세월 이겨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젠 가족여행도 가고 이 세상 끝날때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기를 다시 시작할꺼야
여보 나 어떡해 여보 나 어떡해
아직 남아있는 시간많은데
여보 나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여보 난 괜찮아 당신만 내 옆에 있어주면 돼
오늘도 이렇게 가족들에게 말 못하고
혼자서 일기장에 저의 마음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