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서연/정윤화 作曲 : Jamie Song Turururu ba sayla Turururu ba sayla Oh 난 물들어 너랑 지워지지 않을지 몰라 빨간 손톱 물들인 것처럼 흰 도화지 확 펼쳐서 간질간질하던 얘길 그려볼까 우리가 나눈 그 달콤한 비밀 어떤 색으로 널 칠해볼까 어떤 펜으로 널 그려볼까 너에게로 빠져갈수록 어려운걸 네가 먼저 내게 색을 칠하나 봐 핑크색이 자꾸 스며들어 물들어 물들어 물들어 너 큰일 났어 Turururu ba sayla Turururu ba sayla Oh 넌 보이니 내 맘 바로 옆에 앉아 있잖아 매일 거길 포르르 날아가 빈 노트를 꽉 채워서 별이 쏟아지는 맘을 적어볼까 너 혼자 꺼내 볼 나만의 비밀 어떤 색으로 널 칠해볼까 어떤 펜으로 널 그려볼까 너에게로 빠져갈수록 어려운걸 네가 먼저 내게 색을 칠하나 봐 핑크색이 자꾸 스며들어 물들어 물들어 물들어 너 큰일 났어 Turururu ba sayla Turururu ba sayla 내 세상에 사뿐 네가 걸어올 때면 마음이 녹아내려 꿈처럼 꿈처럼 매일 말해줘 널 사랑한다고 어떤 색으로 나 다가갈까 어떤 향으로 널 마주할까 머릿속이 온종일 너로 너무 바빠 작은 사진기에 너를 담아보니 나를 닮은 네가 서 있는걸 물들어 물들어 물들어 난 큰일 났어 Turururu ba sayla Turururu ba say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