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사랑 몇번의 헤어짐 이제 괜찮을때도 된것만같은데 눈물이 안나는데 가슴이 저려와 아직 사랑인지 미안함인지 평소와 같은 평소와 또다른 의미없는 말들과 또다른 행동이 어딘가 불안한 떨리는 가슴이 아직 사랑인지 미안함인지 알면서도 모른척 내버려둔 마음들이 허무하게 없어지는 줄도 모르고 고여있는 물처럼 내안에 남겨진 사랑은 썩어 후회가되고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이 아직 사랑인지 미안함인지 무심하게 던져진 가시돋힌 얘기들이 가슴속에 박혀 있는줄도 모르고 오래된 사진처럼 빛바랜 사랑이 그리움 안에 후회가되고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과 되돌릴 수 없는 그리움들이 아직 사랑인지 미안함인지 사랑인지 미안함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