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Edel Reinklang
专辑:
《약속》作词 : 권태은
作曲 : 권태은
5.구름나무
작사,작곡,편곡-권태은
강 건너 작은 마을 구름나무 살고 있었네
사람들과 시원한 바람 모두 행복했었지
바람아 넌 아니? 언덕 너머 황금 마을을
사람들 하나 둘씩 모두 떠나 버렸네
그 곳은 아주 크고 화려해서 길을 잃기 쉽단다
모두 높은 곳에 올라가길 바라며 사는 곳
떠나는 사람들을 볼 수 밖에 없는 구름나무
변함 없이 그 자리에서 기다리며 서 있네
구름나무 그늘 아래 모두 모여 행복하게 웃던 날
가진 게 작았지만 마음을 나누던 사람들
나무는 그리웠네 황금 마을로 떠난 사람들
언젠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서 있네
모두 원하는 걸 가질 거라 그 곳으로 떠났지만
행복한 마음도 웃음도 모두 잃어가네
돌아오네 돌아오네 언덕 너머로 갔던 사람들
손을 잡고 다정하게 웃을 수 있겠네
라라라 라라라 구름나무 아래 모였네
지나간 아픔들은 웃음으로 지웠네
모두가 행복하네 구름나무 아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