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nd i 作曲 : And i/이루비 어느새 계절이 바뀔 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왜 우리의 계절은 그대론데 여기까지 와서야 왜 이제 내 잘못을 알게 된 건지 아직 네 생각 때문에 편히 잠들 수조차 없는 난데 나는 이런 내가 아직도 밉고 두렵기도 해 하지만 뭘 어쩌겠어 나의 모든 기억과 추억은 아직 너를 향해 있는데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원래의 나로 돌아갈 뿐이니까 괜찮다고 하지만 지금도 무너지는 중이니까 네가 내게 남긴 상처만큼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이 계속해서 내 일상에 떠올라 내게 남긴 너의 작은 향기까지도 여전히 모든 게 그대로인데 비어버린 너만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어 처음과 끝까지 아름다웠던 우리로 돌아가고파 Be 미안하다고 말하는 너의 말이 애써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 나의 말을 더 비참하게 만들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너의 말이 네게 다가갔던 내 모든 진심을 계속 밀어내게 해 네가 내게 남긴 상처만큼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이 계속해서 내 일상에 떠올라 내게 남긴 너의 작은 향기까지도 여전히 모든 게 그대로인데 비어버린 너만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어 처음과 끝까지 아름다웠던 우리로 돌아가고파 Be 네가 다녀갔던 내 맘에 너무 좋았던 추억이 남아 사랑이란 걸 너 아닌 사람과 다시는 할 수 있을까 네가 내게 남긴 상처만큼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이 계속해서 내 일상에 떠올라 내게 남긴 너의 작은 향기까지도 여전히 모든 게 그대로인데 비어버린 너만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어 처음과 끝까지 아름다웠던 우리로 돌아가고파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