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성채 作曲 : 손이삭 사랑 한다는 말을 들었죠 사랑 한다고 고백 받았죠 나의 눈을 보면서 나의 손을 잡고서 사랑한다 말해요 그렇게 한참을 서로 눈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결국은 나역시 내 맘을 숨기지 못해 말했어 사랑 한다고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날까 근데 왜 자꾸만 이럴까 니가 사랑 하는데 나도 사랑 하는데 왜 내 맘이 그럴까 어쩌면 우리는 천년이 지나서 못다 이룬 사랑을 하려고 결국은 만나서 이렇게 서로 간절한 사랑을 하려 왔을까 자꾸 가슴이 아파 자꾸 여기가 아파 그대에 눈 뭔가를 알잖아 뭔가 간절 하다고 우리 간절 하다고 서로를 꼭 찾다가 참다가 또 아팠잖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세상이 사라진다 해도 세월이 흘러서 결국은 세상 모든게 끝나도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