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길을 잃어서 어디로 갈지 몰라 조금도 나아지지가 않아 사실은 나 아직 어려서 모르겠어 지금도 어디쯤에 와있지 창밖을 보니 날씨가 또 어두워진 탓에 괜히 생각이 더 많은 밤 저기 멀리 멀리 있는 곳에 조금씩 들려오는 느껴지는 빗소리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줘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So trust me 지치고 힘이 들 때면 마음은 답답해지고 쉽게 되는 건 또 하나 없는 것 같아 Oh 오랜만이야 나 여기 쉬었다 가 항상 바빴잖아 가끔씩은 숨을 돌려도 괜찮아 나가기도 싫은 날이야 그냥 내 방에 누워 창 밖을 보니 유난히 조용해진 골목 탓에 괜히 생각에 더 잠긴 밤 저기 멀리 멀리 있는 곳에 조금씩 들려오는 느껴지는 빗소리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줘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더 많이 웃을게 행복한 나를 지켜주고 싶어 저기 멀리 멀리 있는 곳에 조금씩 들려오는 느껴지는 빗소리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줘 괜찮아 괜찮아 이렇게 So trus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