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触月
专辑:
《산책을 할까》作词 : 박시민
作曲 : 박시민
바람도 공기도 상쾌한 어느 날에
우리 손을 잡고 산책을 할까
너의 손을 가득 잡으면
우리가 풍선이 될 것 같아
자, 마음껏 들떠서 공중을 걸어가
하나 둘 셋이 발맞춤을 리듬 삼아서
눈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음악이 되지
작은 걸음 닿은 손끝까지 모두 노래가 되어
순간이 흥얼흥얼 너울대며 새겨지지
우리는 음악이 되어 라라라 춤추네
우리의 눈부신 찰나를 모아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두고
잊지 않고 언제든 꺼내어 부르면
너와 나 피어날 거야
눈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음악이 되지
작은 걸음 닿은 손끝까지 모두 노래가 되어
너의 웃음소리가 음표로 새겨지지
우리는 음악이 되어
순간이 모여 영원이 되어
끝없이 끝없이 노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