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경민/TAIBIAN 作曲 : 黄尚俊 괜찮아 여기에 서 있을게 우리 함께 했었던 모든 시간 속에서 언제든 나를 보고 싶을 때 그 모습 그대로 웃을 수 있게 가끔은 지친다 생각했지 끊겨버린 어젯밤 전화처럼 하지만 지워보려 할수록 선명해 지는 내 안의 너를 괜찮아 같이 걸어 가줄게 우리 함께 했었던 모든 길들 위에서 지쳐서 멈춰 설 때도 함께 쉴 수 있도록 가끔은 돌아서고 싶었지 맞지 않는 감정 어긋난 눈빛 하지만 더 견딜 수 없는 건 네 안의 내가 사라지는 것 Here I am 넌 그대로 있어 많은 걸 바꾸려 안해도 됨 너 있는 모습 그대로 내게는 많은 의미가 됨 갓 걸음마 뗀 아이가 걷는 불안한 첫 걸음처럼 처음 가는 길처럼 누구나 두려워하지 사랑이란 건 원래 누구도 예상 못하지 내일이란 건 원래 그래서 내가 있어 너만을 지키는 등대로 난 살아 갈 거야 그게 곧 나야 이게 나의 답이야 괜찮아 같이 걸어 가줄게 우리 함께 했었던 모든 길들 위에서 지쳐서 멈춰 설 때도 함께 쉴 수 있도록 괜찮아 여기에 서 있을게 우리 함께 했었던 모든 시간 속에서 언제든 나를 보고 싶을 때 그 모습 그대로 웃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