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후상, 밍키, 진진, 라키 作曲 : 이후상,밍키 첨 널 봤을 때 나는 어렸었고 함께였을 땐 늘 철이 없었지 사랑이 사랑인 줄 몰라 받기만 했었어 매일 밤 하늘엔 네 모습 떠올라 아닌 척 해봐도 다시 널 부른다 이젠 내 안에 있던 널 떠나보내려 해 좀 더 강해져야 해 눈물 흘리지 않게 쓰리고 또 찢겨도 내 심장이 멈춰도 네 사랑이 그 사랑이 언제나 날 일으켜
한땐 정말 사랑했고 네가 내 삶의 전부였고 내가 살아갔던 이유고 내 힘의 원동력이었어 누구보다 더 예뻤고 난 오로지 너만 보였고 널 생각하다 할 일도 또 잊고 하루가 다 갔어 이제는 시간이 흐른 만큼 널 떠나보내려 해 난 어떻게든 네가 줬던 사랑으로 버틸게 이 세상을 시린 바람에 또 가슴이 아파 와 깊숙이 파고든 너를 또 그린다 이젠 내 안에 있던 널 떠나보내려 해 좀 더 강해져야 해 눈물 흘리지 않게 쓰리고 또 찢겨도 내 심장이 멈춰도 네 사랑이 그 사랑이 언제나 날 일으켜 내 가슴 찢어져도 너를 보내줘야 하는 현실이 너무 싫어 내가 너를 보내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게 싫어 내가 너를 어떻게 보내 밤마다 네 사진을 보내 제발 다시 한번 내게 돌아와줘 그날까지 나는 기도해 소중했던 추억들 가슴속에 묻어놓고 간직할게 이젠 내 안에 있던 널 떠나보내려 해 좀 더 강해져야 해 눈물 흘리지 않게 영원히 기억할게 내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너에게 고맙다는 한마디 못해준 게 미안해 눈물을 또 흘리고 시간이 지나가도 네 사랑이 그 사랑이 언제나 날 일으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