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노주환/이원종 이렇게 만나게 된 게 운명 아닌 혹시 우연이라면 부끄럽지만 기적이라 말하고 싶은데 떨리는 맘 어떡해요 서로가 조금씩 더 깊어져 그렇게 내일을 물들어가요 함께 있다는 걸 느낀 순간 쏟아지는 별들이 다가오는 꿈들이 닮아가는 우리 앞을 밝혀주네요 언제나 이 마음 한 가운데 변하지 않는 나의 사랑인 거죠 이대로 그대 가슴에 뛰어든 채 머무를 수 있다면 한결같은 눈빛에 내 맘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나요 둘이 하나라고 믿는 순간 쏟아지는 별들이 다가오는 꿈들이 닮아가는 우리 앞을 밝혀주네요 언제나 이 마음 한 가운데 변하지 않는 나의 사랑인 거죠 지금처럼만 같길 항상 변하지 않길 바랄게 조금 두렵지만 이 길을 함께 걷고 싶어 셀 수 없는 아픔이 쏟아지는 눈물이 하나가 된 우릴 보고 사라지네요 그대를 사랑해 어떤 것도 막질 못해요 이제 시작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