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로코 作曲 : 코난 (로코베리) 음 찬 바람이 또 불어오는 날이면 오오오오 가로등 아래 네가 또 생각나 쓸쓸히 낙엽은 쌓여가고 긴 저녁의 공기 무심코 제법 가을이 왔네 모든 날 이 밤처럼 오랜 날 기다렸나 봐 그땐 행복했었는데 네가 곁에 있어줘서 내가 웃을 수 있었는데 너의 기억에 난 어떤 사람일까 오오오오 이 추억 속에 난 멈춰있을까 쓸쓸히 낙엽은 쌓여가고 긴 저녁의 공기 무심코 제법 가을이 왔네 모든 날 이 밤처럼 오랜 날 기다렸나 봐 그땐 행복했었는데 네가 곁에 있어줘서 내가 웃을 수 있었는데 난 이토록 그리웠나 봐 널 그토록 생각했나 봐 널 향한 내 못다함 가지마라 가을아 조금만 더 날 봐줘 안녕할 수 있을거야 내가 조금만 지나면 그 사람을 보내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