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물이 퍼지듯 살며시 다가와 마음을 적시네 너의 달콤한 목소리 나를 간지럽히네 언제나 날 찬란하고 찬란하게 비춰주는 그대여 나를 안아줘요 영원히 속삭이고 싶어 반짝 반짝 빛나는 나의 예쁜 그대에게 언제나 날 찬란하고 찬란하게 비춰주는 그대여 나를 안아줘요 영원히 속삭이고 싶어 반짝 반짝 빛나는 나의 예쁜 그대에게 뜨겁게 타올라 꺼지지 않는 영원함을 알았어 그 이상을 넘어 물결처럼 차분히 너에게 닿기를 언제나 날 찬란하고 찬란하게 비춰주는 그대여 나를 안아줘요 영원히 속삭이고 싶어 반짝 반짝 빛나는 나의 예쁜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