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소각소각 作曲 : 소각소각 축 처진 어깨와 힘없는 표정의 그대 말없이 그대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네 슬픔이 공기에 묻어 나와 그대 슬픔 나에게도 전해져 입가엔 쓸쓸한 미소만이 그대를 지켜주네 나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참 많지는 않지만 나 그대 두 손 꼭 잡고 사랑을 말하리오 미안한 마음을 그대는 애써 감추려 말없이 그대는 마음으로 이야기하네 그대가 슬프지 않게 그대가 외롭지 않게 사랑을 말하리오 그대가 슬프지 않게 그대가 외롭지 않게 사랑을 말하리오 나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참 많지는 않지만 나 그대 두 손 꼭 잡고 사랑을 말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