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aevom 作曲 : Saevom 그때 나는 어렸고 넌 너무 착했고 나는 뭘 몰라서 널 자꾸 아프게만 했어 여전히 넌 정말 예쁘고 모든 게 그때와 닮았는데 빛나는 웃음도 상냥한 말투도 나만보던 눈도 내게만 영원할줄알고 못되게 나쁘게 네 맘 다 알면서 앞만 보고 걸었어 같이 컸으니까 난 널 잘아니깐 그러다가도 부르면 나에게 돌아올테니까 우린 하나니깐 절대 돌아설 수 없을 거라고 믿었어 니가 떠나니깐 난 널 사랑했고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 왜 이렇게 또 늦게 힘들게 깨달았는지 원망밖에 할 수가 없더라 미안해 사실은 많이 고민했어 이런 내가 네 노랠 불러도 되는지 그래도 기억해줘 나를 듣게 된다면 서로 사랑했었던 우리 날들을 같이 컸으니까 난 널 잘아니깐 그러다가도 부르면 나에게 돌아올테니까 우린 하나니깐 절대 돌아설 수 없을 거라고 믿었어 니가 떠나니깐 난 널 사랑했고 너 없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 왜 이렇게 또 늦게 힘들게 깨달았는지 원망밖에 할 수가 없더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