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이삭 作曲 : 이이삭/성환 생각이 나 우리 처음 만난 그날이 추웠던 그날 따뜻했던 네 손이 포근했던 네 품이 눈물이 나 계속 참아왔던 내 맘에 무너진 내 맘 쏟아지는 비처럼 마른 가슴에 눈물이 흘러 나의 귀를 막아도 들려 눈을 감아도 보여 아픔들만 그리움만 번져와 지우려고 애써도 안 돼 늦었나 봐 이젠 보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아파요 난 매일매일 불어오네요 그대란 바람 쏟아지는 비처럼 마른 가슴에 눈물이 흘러 나의 귀를 막아도 들려 눈을 감아도 보여 아픔들만 그리움만 번져와 지우려고 애써도 안 돼 늦었나 봐 이젠 보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멈추질 않네요 한없이 쏟아내도 내 마음에 굳어버린 사람 가슴비를 불러도 울어 니가 없어서 울어 늦은 비만 후회비만 내려와 지우려고 애써도 안 돼 늦었나 봐 이젠 보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가슴비가 벗꽃처럼 내린다